무료 등산 앱





 
 
 

따뜻한 날씨와 함께 산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. 혹시 아직도 물 한 병과 등산화만 챙겨서 가시나요?

요즘 등산은 스마트폰 앱 하나만 잘 써도 안전과 재미가 완전히 달라집니다. 조난을 방지해 주는 내비게이션부터,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딱 좋은 3D 영상 제작, 그리고 성취감을 주는 인증 챌린지까지! 등산 좀 다닌다는 사람들은 다 쓰는 필수 등산 앱 4가지를 추천해 드립니다.


1. [국민 앱] 트랭글 (Tranggle)

대한민국 등산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동의 1위 앱입니다. “등산 앱 뭐 깔아야 해?”라고 물으면 열에 아홉은 이걸 추천합니다.

왜 좋을까요?

  • 음성 내비게이션: 등산로를 벗어나면 “코스를 이탈했습니다!”라고 음성으로 경고해 줍니다. 길치들에게는 생명줄과 같습니다.
  • 배지 수집의 재미: 특정 봉우리에 도착하면 “띠링~” 소리와 함께 디지털 배지를 줍니다. 이 배지 모으는 재미 때문에 등산을 끊을 수가 없다는 분들이 많습니다.
  • 운동량 기록: 이동 거리, 소모 칼로리, 고도 등을 아주 정밀하게 기록해 줍니다.

2. [동기 부여]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(BAC)

단순한 기록을 넘어 ‘도전’을 즐기고 싶다면 필수입니다. 등산 붐을 일으킨 ‘100대 명산 챌린지’가 바로 이 앱에서 진행됩니다.

주요 기능

  • 산행 인증: 지정된 산 정상석(비석) 앞에서 GPS를 켜고 사진을 찍어 올리면 인증이 완료됩니다.
  • 포인트 적립: 인증할 때마다 블랙야크 포인트가 쌓이는데, 이걸로 실제 블랙야크 매장에서 등산복이나 장비를 살 수 있습니다. (앱테크 효과!)
  • 커뮤니티: 혼자 등산하기 심심하다면, 이곳에서 함께 산을 탈 동료를 찾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3. [기록용] 램블러 (Ramblr)

트랭글이 ‘운동’과 ‘게임’ 느낌이라면, 램블러는 ‘꼼꼼한 여행 일기’ 느낌입니다. 블로그나 SNS를 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.

특징

  • 사진 매핑: 산행 중에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지도 위의 정확한 위치에 표시됩니다. “아, 이 사진 이 지점에서 찍었지!” 하고 나중에 추억하기 좋습니다.
  • 상세한 분석: 고도표와 속도 그래프를 아주 전문적으로 보여주어, 내가 어느 구간에서 힘들었는지 분석하기 좋습니다.

4. [SNS 필수] 릴라이브 (Relive)

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지도가 3D로 움직이면서 내가 걸은 경로가 선으로 그려지는 영상 보신 적 있나요? 그게 바로 이 앱입니다.

사용법

  • 등산을 시작할 때 앱을 켜고 ‘기록’을 누른 뒤, 중간중간 사진을 찍습니다.
  • 하산을 완료하고 ‘저장’을 누르면, 내가 걸어온 길과 찍은 사진을 합쳐서 한편의 영화 같은 3D 비행 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줍니다.
  • 팁: 트랭글이나 워치로 기록한 GPX 파일을 불러와서 영상만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.

5. 등산 앱 사용 시 필수 주의사항 (배터리!)

GPS를 사용하는 앱들은 배터리를 정말 많이 잡아먹습니다. 산 정상에서 폰이 꺼지면 난감하겠죠?

  • 보조배터리 필수: 3시간 이상의 산행이라면 보조배터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
  • 비행기 모드 활용: GPS는 비행기 모드에서도 작동합니다. 배터리가 간당간당하다면 ‘비행기 모드’를 켜두세요. 통신 신호를 잡는 전력을 아껴서 배터리를 2배 이상 오래 쓸 수 있습니다.
  • 오프라인 지도: 깊은 산속은 인터넷이 안 터질 수 있습니다. 가려는 산의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해 두면 데이터 없이도 길을 볼 수 있습니다.

마치며: 나에게 맞는 앱은?

  • 길치라서 안전이 중요하다: 무조건 ‘트랭글’
  • 100대 명산 도전하고 포인트 받고 싶다: ‘BAC (블랙야크)’
  • 사진 찍고 기록 남기는 걸 좋아한다: ‘램블러’
  • 인스타에 멋진 영상을 올리고 싶다: ‘릴라이브’

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앱을 하나 골라 깔아보세요. 평소 오르던 뒷산도 앱과 함께라면 전혀 새로운 모험이 됩니다.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되세요!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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